안녕하세요, 책 읽는 개구리입니다. 이번엔 <율의 시선>이라는 김민서 작가님의 장편소설 리뷰를 해볼게요.
<율의 시선>은 제17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감사하게도 서평단으로 가제본을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짧은 책의 줄거리 중학교 3학년, 사람들의 눈을 쳐다보는 것을 무서워하는 '안율'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고, 사람을 '발'로 구분하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아무리 친해 보여도 사실 율이는 사람을 수단으로 여길 뿐, 속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엄마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율이가 이렇게 된 데에는 '아버지의 죽음'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달려오는 차로부터 자신(안율)을 지키기 위해 대신 뛰어든 아버지. 그리고 모두 걱정 어린 시선을 보이며 걱정의 말을 쏟아내지만 아무도 돕지 않는 주변 사람들.
'도덕'을 강조하지만 그 누구도 도덕을 실천하지 않는 상황에 혼란을 느끼고,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죄책감을 갖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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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율의 시선김민서 지음, 청소년문학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