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드레아방의 2남 2녀중 (셋째 장남으로) 한 살 이후 아버지와는 50년 가까이 살아본적이 없었으나 최근에 다시 인연을 이어가 아버지에 대해 어쩌면 남보다 더 원망하고 영원히 반감을 지울수 없는 사이이며 철저히 제 3자의 시선으로 여러 사료들을 검증하며 비판적이고 부정적으로 대하는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참 남사스러운 일이지만 아버지는 4명의 여자분을 만나 결혼을 하여 각 각 한 명의 자식들을 두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기구하다면 기구할 수 있는 인생이었지만 나름 외가의 사랑을 받고 자라서 제 나이 50이 넘은 지금 어느 정도 삶에 초연할 나이가 되어서 사심 없이 아버지에 대한 행적을 올릴 생각입니다. 저는 락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여러 분야의 음악을 40년 넘게 두루 두루 경험하고 나름 어느 정도의 음악적 소양을 갖추었기에 좀 더 한 걸음 떨어져 이 분의 생에와 업적을 살펴보며 인간으로서는 실패한 분이라고 생각하나 역경을 딛고 예술가로서의 위대한 업적을 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