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FC는 내가 16년 동안 몸을 담고 땀을 흘렸던 풋살클럽이다. 약 20년 정도 석수체육공원을 홈구장으로 인근 풋살인들이 함께 땀을 흘렸던 수FC가 2024. 9. 9.
해체되었다. 해체사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주축멤버들의 노쇠화와 부상이다.
수FC 초창기 30대 초반이였던 주축멤버들은 어느새 40대 중후반이 되어 허리, 무릎, 발목 등의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많아졌었다. 풋살클럽을 운영해보거나 가입해서 활동해 본 분들이라면 알 것 같은데, 일반 아마추어 풋살클럽이 16년 정도 꾸준히 운영되기란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 20대 때 농구만 하던 내가 축구가 너무 하고 싶어서 30대 초반에 들어갔던 수FC와 함께 나의 축구실력도 성장했고 어느덧 나의 축구실력과 궤를 같이 하듯이 내가 사랑했던 풋살클럽 수FC도 풋살클럽계에서 은퇴를 하게 되었다.
삶의 있어 많은 것들이 수FC처럼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초창기 - 전성기 - 쇠퇴기라는 단계가 있다. 시작 때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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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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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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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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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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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원문 링크 : 수FC의 전격적인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