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고도 3,000미터 이상의 고산병 증세가 발현하기 딱 좋은 송찬림사를 올라갔습니다. 생소한 두통과 먹먹한 답답함이 몰려와서 성급한 발놀림은 금지란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을 때쯤...
꽤나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역시 탁 트인 전망과 상쾌한 바람은 그 자체만으로 옳군요!
상부에 오르고 나니 어느새 숨도 안정되었네요. 같은 운남성이라도 리장이나 대리, 쿤밍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사찰이네요.
생소한 문양들과 건축들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저 조그만...
악어인가요? 용인가...
꽤나 귀엽군요! 고전적인 맛이 살아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상당히 매력적인데, 군데군데 뜬금없는 황금들로 화려하게 장식한게 살짝 깹니다..
유명한 사원이나 성당들이 유달리 화려한 장식에 집착하는 걸 보면 종교도 보통은 아니군요. 거센 바람 사이로 오색 타르초가 휘날리네요.
티베트에 온 것 같습니다. 요녀석들 귀엽군요~ㅎㅎ 유비쿼터스!
무척 화려한 사원의 모습 아래에는 정비가 시급한 마을의 모습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