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앙코르와트에서의 기나긴 여정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처음 시엠립에 새벽에 도착했을 때의 막연한 걱정부터, 새벽녘 어둠을 뚫고 숙소를 찾았을 때의 안도감과 앙코르와트 앞에서 경탄했었던 순간들 하나하나가 여전히 기억 한 켠에서 불쑥 고개를 들며 다시 오라고 손짓 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영화 인디애나 존스와 같이 모험심이 샘솟았던 프레아칸 사원에서의 일정을 되뇌여 봅니다! 캄보디아의 울창한 숲과 높디 높게 뻗어 올라간 나무들을 볼때면 유적들 못지 않게 신비로운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요즘 캄보디아와 태국의 전쟁으로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해봅니다. 프레아칸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어디에서 본 것 같은 기시감이 들었었는데요?! 예전 앙코르와트 옆의 앙코르톰 입구에서 다리 양 옆에 데바와 아수라 석상들이 우유의 바다를 휘젓는 모습을 형상화한 바로 그 조각들이 재현되어 있네요!
역시나 이곳에도 석상들의 얼굴이 훼손되어 있군요;;; 얼굴을 알아보...
원문 링크 : [캄보디아] 프레아칸사원의 모험 활극 대리전 #앙코르와트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