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이나 파티에서 누군가가 웃으며 말을 걸어올 때 있죠. 가벼운 농담에 눈빛까지 더해지면, 이런 생각이 들기 마련이에요.
“어… 나한테 관심 있는 거 맞지?” 그런데 이 플러팅, 단순한 호감 표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짧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가 사실은 그 사람의 성격과 관계 맺는 방식을 드러내는 신호일 수 있다는 거예요 플러팅은 기술이 아니라 ‘성격’이다? 미국 앨라배마대 심리학과 브레이든 홀 교수팀은 플러팅(flirting)이 단순한 연애 스킬이 아니라 개인의 성격 특성과 행동 동기를 꽤 일관되게 반영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 연구는 성격심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1월호에 실렸어요. 연구는 어떻게 진행됐을까?
연구진은 총 2865명을 대상으로 꽤 흥미로운 방식의 실험을 했어요. 주 참여자 1명 그 사람을 잘 아는 지인 2명 이렇게 3인 1조, 총 955개 집단으로 연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