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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조리도구가 오히려 건강을 망친다?”

 “착한 조리도구가 오히려 건강을 망친다?”

아까워도 꼭 버려야 할 실리콘 주방용품 건강한 요리를 위해 좋은 식재료만큼 중요한 게 바로 조리도구예요. 요즘은 환경호르몬 걱정이 적다고 알려진 실리콘 조리도구를 많이 쓰는데요, 무조건 실리콘이라고 해서 다 안전한 건 아니라고 해요.

최근 고려대 화학과 이광렬 교수는 너무 저렴한 실리콘 조리도구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실리콘 조리도구, 왜 좋을까?

식품용 실리콘은 내열 온도가 약 200~250로 높아요. 그래서 고온 조리에도 잘 변형되지 않고, 그만큼 유해물질이 나올 가능성도 낮은 편이에요.

또 스테인리스 조리도구와 달리 니켈·크롬 같은 중금속 걱정이 적고 부드러워서 코팅팬을 긁을 위험도 거의 없어요 그래서 코팅팬용 조리도구로 특히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문제는 ‘저가형 실리콘’ 문제는 가격이 지나치게 싼 제품이에요.

이런 제품은 실리콘에 저가 플라스틱을 섞어서 만든 경우가 많다고 해요. 새 제품을 뜨거운 물에 담갔을 때 → 고무 냄새·플라스틱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