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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집 ‘불려둔’ 목이버섯, 왜 위험하다는 말이 나올까?

 마라탕 집 ‘불려둔’ 목이버섯, 왜 위험하다는 말이 나올까?

마라탕에 빠질 수 없는 재료, 목이버섯. 저도 마라탕집 갈때마다 넣어 묵는데유~ 쫄깃한 식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지만, 최근 “불려둔 목이버섯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걱정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문제의 핵심은 ‘중국산 건조 목이버섯’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목이버섯이 위험한 건 아닙니다.

문제가 되는 건 중국산 ‘건조’ 목이버섯을 잘못 불렸을 경우예요. 건조 목이버섯을 물에 오래 불려 상온에 방치하면, ‘버크홀데리아 글라디올리’라는 세균이 증식하면서 ‘봉크렉산(Bongkrekic acid)’이라는 독소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봉크렉산, 얼마나 위험하냐면… 이 독소는 꽤 치명적입니다. 초기 증상: 메스꺼움, 구토, 복통, 두통, 어지럼증 중증 시: 간·신장·뇌 손상 더 무서운 점 100 이상 끓여도 파괴되지 않음 실제로 2020년 중국에서는 오염된 재료로 만든 국수를 먹은 일가족 9명이 모두 사망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목이버섯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