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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천국이라는데… 정작 아프면 문전박대?

  피부과 천국이라는데… 정작 아프면 문전박대?

“피부과는 정말 많은데, 막상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어요.

아이가 놀다 입술 주변 피부가 찢어져 급히 피부과를 찾았는데, 다섯 곳을 돌아다니며 모두 거절당했다는 경험담까지… 한국은 강남만 가도 피부과 간판이 줄지어 있는 ‘피부과 천국’ 이라 불리지만, 정작 진짜 피부질환을 보려면 갈 곳이 없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 ‘간판만 피부과’? 피부과 간판이 걸려 있어도 전문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일부 일반의가 ‘피부과’ 간판을 내걸고 사실상 미용 시술만 하는 경우도 있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새로 개설된 의원급 의료기관 중 83%가 피부과를 표방했지만 실제 전문의 비율은 훨씬 낮다고 해요. 결국 환자 입장에서는 진짜 피부질환 진료 병원 찾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2️ 전문의조차 부담되는 현실 피부 열상(찢어진 상처)을 꿰매는 봉합술 보험 수가는 5cm 봉합 2만~3만 원, 1cm 봉합은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