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어보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소설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의 소설이다.
어떻게 보면 어릴때 상상만 했던 내용을 소설로 풀어낸 책인데 그 상상했던 순간들이 실제로 멀지 않았음에 놀라웠다. 이 소설을 요약해보자면, 사람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놓이는 사람과 휴머노이드의 갈등이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항상 경계하는 것이 어느 부분까지 인공지능화 될 것인가인데 이 책은 그 부분을 넘어서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세상이 온다면 너무 무섭다.
우리는 이미 많은 전자기기가 인터넷 회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고, 모든 나의 개인 일정을 스마트폰이 알고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다양한 cctv도 AI의 눈이 되어준다는 것이 상상만해도 참으로 무섭다.
계속 사람다운 로봇을 추구하다 보면 철이와 같이 인간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계에서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로봇이 만들어 질 수 있는데 그 때 우리는 어떤 잣대를 갖고 이를 바라봐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원문 링크 : [그냥 책] 작별인사_김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