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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필사노트] 참견하고 싶은 욕망을 눌러라.

 [100일 필사노트] 참견하고 싶은 욕망을 눌러라.

내가 읽고 쓴 문장이 쌓여 삶이 됩니다. 참견하고 싶은 욕망을 눌러라.

다른사람의 인생과 그가 내린 결정에 함부로 간섭하는 건 참 위험한 일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저 귀담아 듣는것 하나 뿐이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 간섭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내린 결정의 가치와 그가 투자한 노력을 가볍게 보는 행동이다.

"다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 "나니까 이런 조언을 하지."

이런 말들은 사실은 참견하고 싶은 나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누군가 바르게 살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바르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어느 순간부터 내 생각과 의도가 다른사람에게도 똑같이 받아들여지지 않느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대화나 이런 부수적인 일들이 너무 줄었다.

나는 좋은 의도로 했음에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법이다. 그래서 좋은 의도 자체를 없애기로 했다.

그냥 묵묵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어쩌면 살아가면서 배운 것들이 이 책의 글귀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