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백만송이장미원은 수도권 대표 장미 명소로, 약 2만 규모의 장미원에 156종의 장미가 피어나요. 입구를 지나면 축제 현수막이 반겨 주고, 분수와 어우러진 풍경이 유럽 정원을 걷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지만 장미 아치 터널과 하트 포토존 등 인기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크고, 계단식으로 조성된 정원이 어디에서든 배경이 예뻐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았어요. 붉은 색부터 연보라까지 다양한 품종이 한꺼번에 펼쳐져 있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쁜꽃엔 더 예쁜 그대” 같은 문구가 적힌 포토존과 하트 포토존은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고, 꽃시계 역시 풍경과 잘 어울려 볼거리가 되었어요. 향기도 은은하게 퍼져 산책하기에 좋고, 정성스럽게 조성된 포토존 덕분에 사진 찍는 시간이 중요 포인트였습니다.
개화 주간은 2026년 5월 23일 토요일부터 6월 7일 일요일까지로 안내되었고,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차가 빨리 만차되는 편이라 도당공원 1·2 주차장과 도당어울마당 주차장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도당공원 1주차장과 2주차장은 도보로 장미원에 1분 거리에 있어 편했고, 축제 기간에는 임시주차로 인근 학교 주차장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주말 오전에 찾았는데도 주차가 혼잡했고, 오전 10시 전 방문을 추천하는 이유를 느꼈습니다. 주차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을 권하고, 현장에는 축제 기간 동안 의료지원 부스도 운영되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장미원 내 포토존은 다양합니다. 장미 아치 터널과 하트 포토존은 특히 인기 있어 줄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흔했고, 꽃시계는 장미원 풍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노란, 붉은, 연분홍, 연보라빛 장미가 어우러져 공간이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방문 동선도 안내도가 잘 정리되어 있어 산책과 사진 촬영 동선을 한눈에 파악하기 좋았어요. 축제 기간 동안의 간단 먹거리 부스와 축제 전반의 분위기 또한 방문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총평으로 도당백만송이장미원은 장미와 포토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천의 대표 봄꽃 명소로, 가족 나들이, 데이트, 주말 나들이에 모두 적합합니다.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방문해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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