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ula 앵초는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깊은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사용되는 앵초는 꽃 모양이 앵두를 닮았다고 하여 앵초라고 부르며 취란화,풍륜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앵초는 쓰임새가 매우 다양해서 인지 앵초와 관련된 풍습과 전설 또한 다양하다. 앵초꽃을 실로 꿰어서 공을 만들어 던지며 노는 놀이 기구, 아침 일찍 앵초의 꽃에 내린 이슬이 마르기 전에 꽃을 따서 받아놓은 빗물에 넣고 온종일 햇볕에 놓아두면 꽃으로 만든 정수( 精水)가 되었다.
이를 사랑하는 사람의 베개에 뿌려두면 다음 달 안에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열린다고 한다. 사랑의 묘약 연인들의 사랑의 표징으로 앵초꽃을 서로 선물하는가 하면 앵초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꽃으로 믿기도 했고 앵초꽃이 마치 열쇠 꾸러미처럼 보여 천국의 열쇠라고 부르기도 했다.
히말라야를 중심으로 북반구의 고지와 한지에 주로 분포하며, 한국에는 십여종이 분포한다. 프리뮬러는 고산지역과 한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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