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괜찮은 건지 궁금해진 건 아주 사소한 장면 때문이었습니다. 아침에 고양이 얼굴을 보다가 눈꼽이 살짝 굳어 있는 걸 발견했을 때, 손으로 톡 떼어내면 바로 끝날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손으로 하면 안 된다”는 말이 많지만, 왜 그런지까지는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우리 집에서는 실제로 어떤 상황까지 조심해야 하는지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눈꼽이 제대로 붙은 모카 고양이 눈꼽, 다 같은 건 아닌 것처럼 보였다 눈꼽을 보다 보면 색이나 상태가 매번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날은 투명하거나 연한 갈색으로 마르고, 어떤 날은 조금 끈적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들을 보면, 가볍게 마른 형태는 자연스러운 분비물일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을 보호하고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모습이라는 설명이 많았습니다. 다만 이전과 다르게 두껍게 붙어 있거나, 며칠 연속 같은 쪽 눈에 반복해서 보인다면 그냥 넘기기엔 찜찜한 지점이 생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