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2022년 4월 일상(봄날의 알코올)

 2022년 4월 일상(봄날의 알코올)

4월 첫 주 큰 행사를 치르고 긴장이 풀렸는지 많이 아팠다 무기력했던 일주일 기운 없던 한 주가 지나고 재환과 함께 토요일 아침 대청소 소파 밑, 창 틀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개운하다 봄에 제철인 알 주꾸미 쭈꾸미 샤브샤브 첫 도전 쭈꾸미 손질법을 검색하니 입하고 내장을 제거하라길래 재환이 두 시간 동안 힘들게 손질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싱싱한 생물은 손질 안 해도 된다고.. 기껏 시장에서 알이 꽉 찬 쭈꾸미를 사와놓고 손질한다고 내장과 알을 빼버려서 알쭈꾸미 맛을 느끼지 못했다 ㅋㅋㅋㅋ 먹으면서 의문만 가졌다 분명 식당에서 먹은 쭈꾸미는 머리에 알이 꽉 차있었는데 왜 이건 다르지..?

검버섯이 하나 둘 생겨나는 13살 예삐 늙지마ㅠㅠ 퇴근 후 재환 기다리며 혼자 보내는 시간도 좋다 단, 청소나 설거지 빨래가 밀려있지 않아야 편하게 쉴 수 있지 쉬는 날 일하는 남편 따라 목포 바람 쐬러 다녀왔고 (신혼의 자유로움) 만개한 벚꽃에서 예삐 사진 찍어주고 싶어 엄마랑 예삐랑 하동 벚꽃구...

#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