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27일, 이준이와 함께 생애 첫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스노우보드를 탈려고 했지만....
영하의 기록적인 강추위 앞에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어요. 그래도 이대로 집에 가긴 아쉬워 27일 오전에 들른 오크밸리 눈썰매장!
마침 쿠키런 스위트랜드 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어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1) 역시 눈이 최고! 10시 30분의 눈치 싸움 역시 아이들에게 눈은 마법 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도착하자마자 눈을 보고 신이 난 이준이를 보니 추위도 잊혀지는 기분이었어요.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방문객들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2) 튜브 썰매 vs 핑크 썰매 (아빠는 강철 체력?)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튜브 썰매를 태워주고 싶어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딱 3번 타는 걸로 만족해야 했어요.
오히려 다행이었던 건, 큰 썰매장 밑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었다는 점! 이준이는 여기서 타는 분홍색 눈썰매를 훨씬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