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O의 사운드 시그니처 – 어떻게 곡을 만드는가? IDO는 아직 활동 연차로 따지면 3년밖에 안 됐지만, 이미 곡만 들어도 “아, 이거 THEBLACKLABEL 사운드다” 싶은 무드에 젊은 감각을 더하는 팀이에요.
프로듀서 팀의 정체성을 잡아주는 건 결국 사운드인데, IDO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줍니다. 1. 비트 메이킹 – “타이트하면서도 공간감 있는 그루브” 킥과 스네어가 굉장히 압축감 있게 튀어나오는 스타일.
EDM의 펀치감과 힙합의 탄력 사이에서 딱 밸런스를 잡아요. 드럼 패턴을 단순하게만 끌고 가지 않고, 중간중간 퍼커션을 비워두거나 반박자 늦게 치는 식으로 리듬을 비틀어줍니다. → 이게 곡에 묘한 ‘쿨함’을 줘요.
블랙핑크 〈Pink Venom〉 초반 비트 들어보면 딱 체감 가능. 2. 사운드 디자인 – “날카로운 텍스처 + 다크 톤” 신스 리드, 베이스라인에서 거친 톤을 자주 씁니다.
깨끗하게 다듬기보다 약간 찌그러뜨린 듯한 디스토션을 걸어서 강렬하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