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노래 뭐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남녀 듀엣곡 좋은 거 뭔지 모르겠다, 이 두 고민을 동시에 안고 있다면 딱 맞는 곳에 왔다. 봄이란 계절 자체가 설레는 건데 거기에 남녀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 그 효과가 두 배가 된다.
드라이브할 때, 산책할 때, 창문 열고 봄바람 맞을 때. 그 순간에 딱 맞는 곡들을 골라봤다. 1 소유, 정기고 — 썸 썸 (Some) 소유 × 정기고 | 2014 듀엣곡 베스트 10에서 이 곡을 안 넣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봄이 되면 자동재생이 되는 노래. 썸 타는 감정을 이렇게 완벽하게 표현한 곡이 또 있을까 싶다. 2 산이,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산이 × 레이나 | 2014 제목은 한여름이지만 봄에 들어야 더 찰지게 느껴지는 곡이다.
산이의 래핑과 레이나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장난이 아니다. 요즘 들어도 전혀 안 촌스럽다. 3 로꼬, 유주 — 우연히 봄 우연히 봄 로꼬 × 유주 | 2017 제목 자체에 '봄'이 들어간다.
이것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