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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 내용 예고편 분석 '500억 쏟아부은 나홍진' 10년 침묵 끝에 결국

 영화 호프 내용 예고편 분석 '500억 쏟아부은 나홍진' 10년 침묵 끝에 결국

호프 SF, 스릴러, 액션2026나홍진 블로그 글 더보기 이거 진짜인가? 1분 30초짜리 예고편 보고 소름이 돋았다.

나홍진이 무려 10년 만에 들고 온 신작 '호프' 이야기다. 곡성 이후로 감감무소식이던 그 양반이 도대체 뭘 만들었길래 칸 영화제가 출품 기한까지 늘려가면서 모셔갔다는 걸까?

"호랑이가 나타났다"… 근데 진짜는? 일단 배경부터 심상치 않다. 1970~80년대 비무장지대 근처 호포항이라는 외딴 항구마을.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앞으로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근데 말이 안 된다.

호랑이가 진짜였을까? 아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외계 생명체였다는 거. 예고편엔 길 한복판에 죽어있는 호랑이 사체와 그걸 보러 온 황정민의 굳은 얼굴이 잡힌다.

이거 그냥… 분위기가 다르다. 황정민·조인성·정호연, 총을 든다 예고편 속 세 사람의 눈빛이 장난이 아니다.

출장소장 범석은 뿌연 유리창 너머 무언가와 대치. 마을 청년 성기(조인성)는 깊은 숲에서 총을 겨누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