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로 치인 2월, 나는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서른이 넘고도 못 가본 제주도를 가기로 마음먹으니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나 바쁘게 지내온 날들이 생각나면서, 이렇게 가기 쉬운 곳을 왜 가지 않았을까 돌아보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거의 6년 만에 비행기에 내 몸을 싣고 제주도로 떠나보낸다.
저는 떠납니다 !!!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생각보다 좌석이 좁지 않고, 싼 가격에 나쁘지 않았다. 집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 밖에 안걸리는데 이제서야 여행을 가려고 이 곳에 오다니....
오랜만에 보는 비행기 창 밖 풍경 에어부산 비행기를 11시에 타서 한 시간 정도 걸려 제주도에 도착했다. 공항의 모습을 못찍었는데 야자수도 있고, 생각보다 이국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는 차를 빌리고 바로 애월 해안 도로로 나왔다. 날씨가 너무 안 좋은 게 상당히 아쉬울 정도로 뷰가 너무나 이뻤다.
날은 흐렸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별로 없고 운전하기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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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제주도/2월] 서른 넘어 처음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