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고 닫는 행동으로 통하거나, 감출 수 있는 창문 빛과 바람이 통한다. 집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자꾸 창문에 마음이 간다.
창문은 경치나 예쁜 인테리어 용도정도가 아니다. 바람이 들고, 빛이 든다.
곧 환기구이며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집의 숨구멍이자 빛이 드는 눈이다. 창에 관한 책을 펼쳐보니, '창의 행동학'을 말해준다.
행동학(Behaviorlogy)은 어떤 물건에 담긴 행동적인 의미를 찾는데, 창은 차단과 공개를 동시에 한다. 창문을 열면 밖과 안이 통한다.
창을 닫으면 안쪽은 오로지 내 공간이 된다. 이런 창문은 사람이 사는 모든 곳에 만들어졌다.
모두가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기후, 풍토에 맞는 고유의 창들이 수만번의 시도끝에 자리를 잡는다.
예쁜 창들이 많다. 어쩌면 저런 모양의 창을 직접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읽었다.
창을 순례하다 저자 도쿄공업대 쓰카모토 요시하루 연구실 출판 푸른숲 발매 2015.06.12. 모든 창에는 패턴이 있다.
바다와 창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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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창] 빛과 바람이 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