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져보면 따져볼 수록 육아, 진짜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야 육아를 안 해본 사람은 얼마나 힘든 지 모른다.
아무리 말해줘봐야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직장생활에 한번 비유해본다.
최악의 직장생활도 이것보단 나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벌써 둘째 이야기를 이렇게 저렇게 하고 있다(아내의 골다공증이 회복되고도 남을정도로 튼튼해져야 하며, 모든 상황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어쩌다 우리는 최악의 직장상사를 모시고 있는 와중에 더한 고통을 원하게 되었을까. 이렇게 저렇게 자기소개서도 써보고, 원서도 넣고 해봐서 마음의 준비가 된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직장생활이 시작된다. 물론 수습기간, 인턴기간도 있었다.
모든 게 잘 갖춰진 연수원(산후조리원)에서 교육도 빡세게 받고, 사수(산후도우미)가 보름정도 착 붙어서 실무경험을 충분히 쌓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상사(내 아기)와 둘이 마주하게 되면 어색한 기운이 돈다. 나와 ...
원문 링크 : [가족계획] 아기를 가지지 않겠다던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