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더울 수가 있을까. 이렇게 더운 중에 무언가를 한다는 게 쉽지 않다.
옛날에 학교에서는 무시무시한 말들이 많이 오갔다. "너 공부 안 하면 이 담에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한다.
그러니 공부 열심히해서 더워도 시원한 곳에서 일하고, 추울 때 따듯한 데서 일할 수 있게 해라."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런데 어떤 일을 할 적에 늘 더위, 추위에서 자유로운 일만 할 수는 없거든. 어제는 과외를 다녀왔다.
그래, 공부 열심히해서 과외 선생 됐다. 과외하는 집에 가면, 아주 시원하다.
에어컨도 틀고, 선풍기도 틀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대신 무시무시한 말들을 해서 친구들이 바짝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선생님이길 기대받는다.
그런데 과외하러 가는 길까지 엄청 덥다. 지하철 타고가서 좀 걷는데.
그래, 나 뚜벅이다. 진짜 해가 너무 뜨거워서 머리에서 불나는 줄.
Photo by Rajiv Bajaj on Unsplash 앞으로 귀농해서 할 일 배운다고 엄청...
#
귀농
#
찐촌바이브
#
주간일기챌린지
#
엄마아들
#
선무영
#
산재
#
비닐
#
더위
#
그편지에마음을볶았다
#
귀촌
#
귀농서신
#
하우스
원문 링크 : 불대가리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