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발행하는 글 양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첫 1-2달은 글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루에 한 개 포스팅을 했지만 그 이후는 글 개수보다는 글 하나에 담는 내용에 집중했다.
이웃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내가 쓰는 책 한 권 리뷰의 양은 마음만 먹으면 세포 분열해서 10회 시리즈로 연재할 수 있는 분량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양이 많다는 이유로 나눠서 10일 연속으로 다룬다면 다양한 취향과 수많은 책이 있는 현대 사회에서 책 선택 폭을 줄여버리지 않을까 생각되고 읽는 분 입장에서도 책에 대한 몰입을 높이고 끊기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지 않아 다소 길더라도 책 한 권을 웬만하면 한 번에 올리고 있다.
(책이 방대한 경우는 나눌 수 있다. 그래도 3개 이내에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과 같이 숫자에 신경 쓸 때도 가끔은 있다.
이번 책은 "책 읽고쓰는 마이브러리" 100번째 리뷰다. 굳이 왼쪽 자릿수 효과(left digit effect)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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