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긴장하게 만든 태풍 카눈이 오늘 11일 새벽 북한으로 넘어가 소멸됐다고 했다. 비가 그친것 같아서 양재천 산책나가려고 우산없이 아파트를 나서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
이제 완벽히 날씨요정 타이틀 내려놓아야겠다며 서운해서 그냥 산책을 포기하려다가 이대로 물러서기 싫어서 다시 우산가지고 내려와 산책길로 나섰다. 양재천산책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64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지난 장마에는 맨아래 녹색 산책로&자전거 통행로까지 물이 넘실거렸는데 이번에는 산책로까지는 범람하지 않았다.
오늘도 평화로운 양재천. 가장 한가로운 곳만 촬영해서 그렇지 어제 태풍 영향권으로 잠시 움츠렸던 walkholic 산책러가 가장 안전한 윗쪽의 산책로로 줄지어 걷고 있다.
한차례 비가 듬뿍오고 나면 목말라있던 나무와 수풀들이 금세 자라 밀림처럼 변하곤 하는데, 양재천 관리본부(?)에서 늘 재빠르게 조경해주신다.
오늘은 빗속에서도 이미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 분들 덕에 늘 양재천은 개인정원보다 쾌적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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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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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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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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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챌린지
원문 링크 : [일상기록] 비오는 오늘의 양재천 ' 나는 부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