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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막국수 동래점] 태풍을 뚫고 간 맛집

 [봉평막국수 동래점] 태풍을 뚫고 간 맛집

힌남노 북상 소식으로 긴장이 되어 있던 그날 밤이었다. 밤 7시쯤 볼 일을 보고 나온 뒤 근처에서 너무 배고파 우리는 잠시 고민을 했다.

힌남노 태풍이 오지만 아직은 잠잠한데 먹고 갈지.. vs 배고파 아사 직전이지만 이대로 헤어질지.. 꿀꿀이들은 아사 직전을 견디지 못 한 채 밥만 빨리 먹고 집에 들어가야겠다 생각했고, 시간조차 아까워 주저하지 않고 바로 봉평막국수로 향했다.

동래 봉평막국수 힌남노 태풍이 오기 직전이라 이 넓은 매장에 손님은 2-3테이블밖에 없었고 주문한 음식도 매우 빨리 나왔다. 우선 이것은 무조건 시켜줘야 하는 must 수육 이곳은 봉평막국수가 아닌 봉평수육으로 바꿔야 한다..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고기의 고운 윤기와 야들야들한 촉감과 식감의 대향연 그리고 수육과 더불어 함께 시킨 돌판 비빔밥 물 비빔막국수 물 비빔막국수를 보고 흥분하여 크게 자리 차지한 후 사진을 찍는 나의 바쁜 손.. 이 모습 마치 새치기하는 신애리같네 하여튼..

사진은 차치하고 맛있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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