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이튿날 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내려서... 호텔에서 뒹구르르르하고 먹기만 했다.
근데 그 폭우 속에서도 맛집 가겠다고 15분이나 걸어서 간 호랭이밀면....! 원래는........
스스키노 먼저 가려다가 불발돼서... 그냥 들어가기도 그렇고...
컵라면 먹자니 아쉽고 멀리는 못 가겠고 어쩔... 그러다 걍 걸어버렸다.
아슬아슬하게 브레이크 타임 전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고민 1도 없이 닭튀김을 얹은 호랭이 치빔밀면으로 주문! 호랭이 치빔밀면(9,400원) 치킨 비주얼 진짜 도랐....
딱 봐도 바사삭하고 두툼할 것 같아서 식욕 업업! 소스도 너무 맛나보임...
(츄릅). 예전 부산에서 먹었던 밀면이 맛은 있는데 엄청 매워서 호랭이밀면은 맵지 않길 간절히 바라면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호랭이밀면은 서면 번화가 거리 한복판에 있어서 찾기 쉽고 건물 앞뒤에 입구가 있어서 헤매지 않고 들어가기 좋았다.
내부는 깔끔하고 자리도 꽤 많아서 점심시간에 와도 많이 대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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