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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IOT 온도계를 넣어보고 알게 된 것들

 냉장고에 IOT 온도계를 넣어보고 알게 된 것들

집의 냉장고가 이상해졌다. 실수로 냉동실의 문이 살짝 열린 채, 하룻밤을 지낸 아침에 얼음이 녹아있는 냉동실을 발견하였고, 이를 잘 청소하고 문을 잘 닫은 후 하루가 지났음에도 얼음이 얼지를 않는다.

구입한지 불과 4년 반 정도 된 제품이었다. 냉장고 조정부에서 냉동실의 온도를 좀 더 낮추어 조정했는데도 무엇인가 마음이 놓이지 않기도 했고, 내부 온도가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마침 집에 디지털 IOT 온습도계가 하나 여분으로 있는 것이 기억나 이것을 냉동실 내에 넣어놓았다. 처음에는 IOT로 연결할 생각까지는 못 하고 단순히 온도가 얼마나 떨어지나 보자 하는 생각에 단순히 온도계 목적으로 집어넣었다.

나중에 문을 열 기회가 있어 살펴보니, 냉동실 온도가 -5에서 -8도 사이로 떨어진 것을 확인하긴 했는데, 그런데 일일이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냉동실 문을 열어야 하는 점과, 기다리는 동안 온도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온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시계열로 볼 필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