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앱을 사용하다가 우연히 전체 메뉴에 들어갔다가 다음과 같이 전 금융권에 있는 "내 계좌/카드 모두 찾기"메뉴를 호기심에 눌러보게 되었다. 내가 직접 사용한 것은 k-Bank였지만, 모든 은행이 앱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전 금융권에 내 이름으로 개설된 계좌들의 수가 주르륵 나타났다. 목록에는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에서 주식거래를 위해 개설했던 계좌들도 함께 표시되었는데, 정말 미처 상상도 못했던 증권사 이름들까지도 나타났다.
그리고 특정 항목을 누르면 그 은행에 내가 보유한 계좌의 계좌번호와 잔액이 나타났다. 대부분은 아주 오래전에 개설한 계좌들이고, 잔액도 0원부터 수천 원 저 정도에 불과하기는 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미처 기억하지도 못하는 게좌들이 너무 많다는 것과, 드물게 1-2만 원 정도 현금이 들어있는 계좌가 있기도 했다. 그래도 금액이 조금 있는 것들을 찾고 싶기도 했고, 미처 기억하지 못해 이제는 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