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조선실2 (16세기)을 소개합니다. 조선의 16세기는 사림의 성장과 유교적 사회 규범이 자리 잡아가는 시기로, 훈구 세력과 사림의 대립, 그리고 붕당 정치의 시작이 주요한 특징입니다.
이 시기를 통해 조선 사회의 변화와 정치, 문화적 성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림의 부상과 사회 변화, 16세기 조선 조선은 15세기 후반부터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 속에서 새로운 정치적 변화를 겪었습니다.
훈구 세력의 확대: 세조(재위 1455-1468) 이후 공신들을 중심으로 한 훈구 세력은 조선 정치에서 강력한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사림의 등장과 성장: 성종(재위 1469-1494)이 성리학과 윤리 규범을 중시하는 사림을 등용하면서 훈구 세력과 사림 세력 간의 대립이 시작되었습니다.
붕당 정치의 시작: 선조(재위 1567-1608) 시기부터 학문적·정치적 견해에 따라 무리를 지어 논의하는 붕당 정치가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사림은 대의와 명분을 강조하며 군주에게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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