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얼렁뚱땅 사실 그러지 않아도 요즘, 어디든 조용한 산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때마침 오색연가 펜션에서 연락을 주셨고, 마침 스케줄도 비어 있어 망설임 없이 출발하게 되었죠.
오색연가 보는 눈이 달라지니, 익숙한 풍경도 새로 움으로... 관광 가이드로 30년 가까이 일하다 보니, 국내 외로 유명하다는 명소는 수도 없이 가봤죠.
하지만 신기하게도 최근 사진에 빠지면서 익숙했던 풍경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그저 안내하던 장소였던 곳들이, 이제는 내 카메라로 남기고 싶은 공간이 된 거죠.
게다가, 손님 챙기랴 시간 맞추랴 항상 바쁘게 다녔던 가이드 시절과 달리, 이번 여행은 정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었어요.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찍고 싶은 사진— 모두 내 맘대로...
이게 진짜 여행이지 싶네요. 오색연가 입구 서현역 수인분당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601 AK PLAZA 분당점 지하 내 하나로마트 서광농협본점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