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하나 있습니다. 학생 시절부터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1:1로 후원하는 것인데요, 거창한 금액이 아니라도 한 달에 10 만원에서 20 만원 정도를 꾸준히 전달할 수 있다면 누구의 인생에도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점점 늘려 가려고 했습니다. 다만 TV에서 광고하는 자선단체에 후원하면 간접 후원이 되어 광고비나 단체 운영비에 쓰일 가능성이 있어 꺼려졌습니다. 또한 제가 원하던 지정기부 형태도 아니어서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막연히만 생각하던 차에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지정기부는 100% 수혜자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위례의 신도시 특성상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지 않고 노인분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들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 먼저 후원하고, 나중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생기면 연락을 달라고 했지만 잊고 있다가 오늘 아침 문득 떠올랐습니다. 분유통으로 쓰이던 보온병을 꺼내 보며 부끄럽지만 다시 시작해 볼 용기를 내기로 다짐합니다. 지금은 아기 분유물통으로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하신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되는 지정기부의 방향을 계속 모색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가고 싶습니다. 끝으로 제가 거쳐 온 길과 생각을 되돌아보며, 주변의 도움 필요 가정과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실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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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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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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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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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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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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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기부
원문 링크 : 행정복지센터 지정기부: 운영비 없는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