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적 상상력이 그리울 땐, 메리 포핀스 영화, 영어그림책 내가 영국에서 처음 메리포핀스를 접한 것은 서점 진열대였다. 어떤 한 여자가 우산을 들고 하늘로 날라가는 이미지였는데 판타지가 가미되어 그런지 '참 영국스럽네'라고 생각했었다.
글: 패멀라 린던 트래버스(P.L.Travers)/ 그림: 로렌 차일드(Lauren Child) 너무 유명한 그림책 작가 「찰리와 롤라(Charlie and Lola)」의 로렌 차일드 그림이었다. 참 영국스러운 메리포핀스 책 표지 영국 전역의 학교에서 책의 날(World Bood Day)이 되면 인상깊었던 책 속 주인공 복장을 하고 학교에 간다.
심지어 할로윈데이는 평상복을 입고 오라고 하지만, 적어도 이 날 만큼은 자유롭게 분장을 하고 가도 되는 분위기였다.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겨울왕국, 백설공주 등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만 메리포핀스는 한국엄마인 나에게 조금 낯설었다.
하지만 영국에 살아보니 메리 포핀스를 모르는 영국사람들은 없을정도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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