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해졌는데 아이는 자꾸만 외식을 외칩니다. "오늘 저녁 뭐 먹을까?"
"고기!!" "붉은 고기 너무 자주 먹어서 안돼~ 오늘은 닭고기로 카레 해서 먹을까?"
"아니. 엄마가 담가 고기 사준댔는데 언제 가요??
그날이 오늘이었음 정~말 좋겠어요~~" 장화 신은 고양이 눈을 하고 봅니다.. 마음에 약해지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왠지 많이 먹을 거 같은 불길함에 반값 할인 현수막이 정면에 크게 붙어있는 고깃집을 가기로 합니다.
또 살살~ 걸어가 봅니다. 실내골프장이 있을 만큼 매장이 엄청 커요 아이가 좋아하는 다이소 옆이라 자주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반값 할인 현수막으로 붙여둔 덕인지 정말 고기 맛집인지 항상 사람들로 그득그득~ 만석처럼 보여 사뭇 신기했던 터라 그 맛이 참 궁금했어요.
자세히 보면 '추가 주문 시'라고 붙어있어요. 괜찮아요~ 우린 소 한 마리 먹으니까요~^^ 영업시간안내 점심 11:30~15:00 브레이크 15:00~17:00 저녁 17:00~22:00 주말.
공휴일...
원문 링크 : 구리담가화로구이 고기 맛과 반값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