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기도 작동한 마당에, 캐논 40D도 오래간만에 꺼내봤다. 역시나 벽돌만큼 무겁고 ㅋㅋ 이걸 어떻게 들고 다녔지 싶다.
손목이 나가고 목이 떨어질 것 같았던 기억이 난다. =_= 이런 무시무시한 걸로 셀카도 찍엇다구욧 사망한 것인가 40D 빼꼼. 배터리 수납 공간 벽에 찰딱 달라붙어 숨어있다.
손가락으로 살살 긁어올리면 올라온다. 배터리를 충전해도 안 켜져서 고장이 났나..
싶었는데, 내장 배터리(CR2016)가 또 있었다. 몇 년을 사용하고도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 @_@ 동전 같은 배터리를 교체하고 나니 전원이 들어왔다.
전원이 들어오고 사용해보니 여전히 잘 찍힌다. 집에서 가끔 고양이들 찍어주는 용도로 찍어볼 수는 있을 거 같다.
너무 무겁지만 DSLR 단렌즈 특유의 부드러운 아웃포커싱 느낌은 정말 좋다. 근데 단렌즈는 또 어디에 있는 거지..
안 보인다. -_- 오늘도 뜨시게 적외선 조사기 마사지 즐기는 JJ 이래 보여도 가슴팍 털을 한 번 더 다듬은 것임.. 일단 장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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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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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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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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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4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