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 하루 종일 틀어주는데 JJ는 심지어 이 더위에 베란다로 나가버린다.
흑풍이랑 분홍이도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JJ는 유난히 자연 바람을 좋아한다.
창문이 꽉 닫혀 있는 것도 싫어한다.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사 왔을 때도 혼자 꼬리 붕붕 너무 좋아했다.
베란다 확장 공사를 안 해서 다행 -_- 바닥 타일이 쿨매트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요즘 아주 숨바꼭질하느라 분주하다.
밤에도 어딨나 찾다 보면 조용한 베란다 구석에서 쉬고 있다. 만져보니 바닥이 시원하다.
맨날 맛없는 거 주고 양치하고 약 바르고.. 고양이로부터의 나의 평판이 아주 바닥을 벅벅 긴다.
거의 1년을 계속 이렇게 괴롭히고 있으니 말 다 했지 모.. 어쩌다 거실에서 쉬어도 뒤돌아 앉음.
궁둥이만 보여줌. 궁둥이도 귀엽지만 ㅎㅎ 그래도 궁디통통 쓰담쓰담하면 골골송을 불러준다.
아직 내가 완전히 내쳐진 건 아니다! ㅋㅋ ㅜㅜ 종양 때문에 오른쪽 눈이 점점 돌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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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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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삶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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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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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바람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