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확실히 선선하다. 그동안 산책도 맘대로 못 나가고 베란다에 퍼져 있었는데 드디어 오래간만에 콧바람 쐬러 나갔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나가기도 했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냥 JJ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게 뒀다. 딱붙 내려달라고 해서 내려줬더니 가고 싶은 곳에 기웃기웃 잘도 다닌다.
그런데 아무래도 낯선 곳이라 불안한 마음이 있는지 종종 옆에 와서 딱 붙어 있었다. ㅎㅎ 나란히 나란히 "내 옆에 있어, 멀리 가지 마"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부탁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서비스도 아주 후했다.
다리에 머리꿍을 한 10번은 받은 듯! 아주 경우 있는 고양이야..
ㅎㅎ 종아리에 머리꿍 ㅎㅎ 알았오 옆에 있을게 무릎에 머리꿍 아이고 우리 고양이 또 왔어 ㅎㅎ 그동안 점수 깎아먹은 거 오늘 다 복구했다! ㅋㅋ 좀 앉아볼깡 이곳 저곳 다니면서 열심히 걷더니 털썩 앉는다.
또 걷다가 이제는 아예 편하게 누워서 쉰다. 전에는 피곤하냐고, 이렇게 바닥에 널브러질 때마다 유모차에 태우거...
#
JJ
#
산책
#
언제까지반하게할건가
#
영원히
원문 링크 : 산책 고양이 JJ 하고 싶은 거 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