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가 슥슥 지나다니던 길목 스크래쳐 기둥 항상 언제나 JJ 흑풍이 태리 분홍이 4총사였는데 고양이가 고작 둘이라니 아무리 봐도 영 어색하다. 고양이 2마리는 집안이 텅 빈 것 같다.
태리가 떠나고 4마리에서 3마리가 됐을 때는 이 정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셋과 둘은 너무 큰 차이가 있다. 2016년 코 끝에 거뭇한 것이 생기기 시작 2020년 코 점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으나 검버섯으로 치부해버림 지금 가장 후회되는 건 코에 점이 생겼을 때 일찌감치 땡볕 일광욕은 피했어야 됐는데.라는 것.
뒤늦게서야 흰 고양이의 분홍코와 귀 끝에 생기는 짙은 갈색 or 까만 검은 점은 SCC의 징조일 확률이 매우 높으니 햇빛을 조심해야 됐다는 걸 알았다. 그동안 코 끝에 생긴 까만 점에 대해 몇몇 수의사에게 물어봐도 명확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
나 또한 그저 고양이가 나이 들어 생기는 검버섯이라 여겨 어물쩡 넘어간 것이 못내 후회가 된다. 검버섯, 멜라닌 색소, 일광욕, 흰 고양이.
진작에 '그렇...
원문 링크 : 고양이가 두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