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음주운전 행정심판 감경의 핵심은 무엇보다 사전 가능성 파악이 최우선이다. 안타깝게도 음주운전 적발자 누구나 감경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무작정 청구하기보다는 자신이 감경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인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 구제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진행하면 비용은 비용대로, 그리고 시간만 낭비될 뿐이다.
또한 철저한 서면 작성과 입증서류 준비가 결정적이다. 행정심판은 거의 대부분 서면 심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면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입증 자료를 무엇을 어떻게 성실히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확연히 갈린다.
창원 지역에서 감경 여부를 좌우하는 3대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혈중알코올 농도이다. 음주운전 수치인 혈중알코올 농도가 얼마인지에 따라 구제가 될지 여부가 크게 가려지며 일반적으로 0.1%를 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여겨진다. 둘째, 과거 전력과 사고 여부다. 초범에 비해 재범은 불리하고, 5년 이내 재범이라면 더욱 불리하다. 아울러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경우는 매우 불리한 조건이 되며 인적 피해가 있는 경우 구제가 더 어렵다. 셋째, 운전의 필요성 즉 생계형 운전자 여부다. 창원은 국가산단 등 공단이 밀집하고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거나 납품·영업을 위해 운전이 생계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생계형 운전자가 비생계형 운전자에 비해 다소 유리한 면이 있다. 자신이 운전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를 객관적인 서류로 어떻게 입증하느냐가 성패의 열쇠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