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심사의 위주 행정심판은 청구인이나 대리인이 직접 참석해 말로 진술하는 대신 서류로 진행되므로 반성문 탄원서 등에 담긴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성문의 역할은 실제 잘못을 뉘우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편 앞으로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일지 글로 제시하는 데 있다. 탄원서는 주변인이 청구인의 생계 곤란 정도나 평소의 성실함 등 정황을 제3자의 시선에서 증언해 사회적으로 구제받을 가치가 있음을 어필하는 통로가 된다.
어떻게 써야 할까가 제시된다. 흔히 쓰는 뻔한 말의 반복은 피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서술해야 한다. 글은 세련됨보다는 순수함이 더 중요하며, 전문 작가처럼 다듬을 필요는 없다. 진심이 담긴 글이라는 인상만 남겨도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다.
면허 구제 확률을 높이는 팁이 덧붙여진다. 먼저 무조건 청구하기보다 자신의 조건을 먼저 점검하고 진행해야 한다. 음주운전 면허구제 이의신청 행정심판은 확률적으로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될 사람은 되는 만큼, 조건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조건에는 혈중알코올농도와 같은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0.02와 0.08의 차이가 구제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직접 진행해도 무방하나 자신감이 없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정심판 대행 비용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스스로 미숙한 상태로 진행하면 오히려 구제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