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노시환, 안치홍 2025년 9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11-1로 완파하며 시즌 막바지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78승 3무 53패를 기록,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2.5경기로 좁히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반대로 KIA는 2연패에 빠지며 61승 4무 67패로 8위에 머물렀고, 5위 삼성과의 격차도 4경기로 벌어지며 가을야구 희망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경기의 초반은 팽팽했습니다. 2회초 2사 1루에서 최재훈이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한화가 선취점을 뽑았지만, KIA 신인 선발 김태형은 흔들리지 않고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불펜이었습니다. 5회초, 한화가 본격적으로 흐름을 가져갔습니다. 심우준의 안타와 리베라토의 땅볼, 문현빈의 강습 타구가 이어지며 추가점을 얻은 뒤, 교체 투수 김시훈을 상대로 노시환이 비거리 125m짜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