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수업은 혼자 듣는데 혼자 듣는 수업의 좋은 점이 있다면 끝나고 친목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이다. 휘뚜루마뚜루 걸어서 홍대까지 갔다.
길에서 마주친 여름 장미 공중도시가 을지로에서 홍대로 옮긴 이후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느낌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채광이 잘 들고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낯설었던 것 같다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등 뒤에서 떠들고 테이블 간 거리가 좁아서 다른 사람들 말소리가 잘 들려서 좀 시끄러웠음 난 여기가 조용하고 비밀스러운 느낌이라 좋았었는데 변 했 어 ! 시끄러움을 참으면서 앉아 있었다.
다음 수업 리딩을 읽었는데… 이건 금욜 수업에서 교수님이 주신 음료다. 수업이 11시부터 2시까지라 점심 시간에 걸쳐 있어서 교수님께서 수강생들 먹으라고 매 수업마다 빵이나 음료를 사 오신다.
너무 짱이다. 물질이 좋단 게 아니라 학생들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짱이다… 뻘하게 찍은 영상 모트커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32번길 22 3층 motcoffee 금요일 수업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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