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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훼손 그리고 참담한 심정

 민주주의의 훼손 그리고 참담한 심정

12월 3일 계엄령이 발동되었다. 2시간 반의 헤프닝? 처럼 소강 상태에 이르렀지만 내가 아는 민주주의는 이런게 아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다수결로 이루어진 사항에 대해선 그 의무를 다하는것 이라고 배웠다. (매일 술먹고 , 출근도 안하고 , 계엄령은 선넘었다.)

앞으로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좀 더 공정하고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면 좋겠다. (하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지는 오래다 .)

아마도 여기 있는 사람들은 같은 심정으로 길을 나섰을꺼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추운날 굳이 ...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오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역이 무정차 통과되어 샛강역에서 2개역을 걸어왔다. 문득 돌아서 사진을 찍어보니 인파가 엄청나게 많았다.

첫 집회였지만 재미있는 깃발들이 많았다. 두번쨰 집회는 더 재미있는 깃발이 많았다.

진짜 질서 정연하게 민주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셨다.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사람이 많아 전파도 터지지 않고 , 혼자 간...

# 민주주의 # 여의도공원 # 집회후기 #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