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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둘째 주 생각.

 2024.11.둘째 주 생각.

여행의이유는 고요함이라 여깁니다. 나를 알던, 내가 알던 환경에서 벗어난 홀몸의 존재로서 온전히 혼자 서고싶은마음이 여행으로 이끄는 듯 합니다.

저에게 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보고싶엇던, 예상치못하게 마주친 건축물과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그들의 삶은, 건축의 형태는 저에게 온전히 담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되었을때 어떤형태로든 발현됌을 종종 느낄 수 있게된 후 부턴 여행 중에도 더욱 의도적으로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려 하곤 합니다. ----------- 건축을 공부하며 느끼는점은 해가지날수록 건축은 점점 삶의 목표에서 일종의 '수단'이 되어간다는 겁니다.

당장 작년만해도 건축은 제게 멋진 삶의 목표가 되는, 명예와 금욕을 함께 거머쥘 수 있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 중 가장 잘맞는 '직업'이었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으며, 상상하고, 계획하고 이를 실현일들이 건축에겐 모두 유의미한 일이었기에 더욱 쉬어보이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내가 보기에 세련된, 나의 성향과 가...

# 생각 #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