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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는 많을수록 좋을까요?

 외환보유고는 많을수록 좋을까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 외환보유고는 각국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대외 지급준비자산입니다. 주로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외국통화와 해외 예치금, 외화증권, 금 등으로 구성되지요.

우리나라는 미국 달러화 보유 비중이 가장 높고, 예치금이나 금보다 유가증권의 비중이 높습니다. 외환보유고는 국가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환율을 안정시키며 국가 신인도를 높일 수 있지요.

따라서 외환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그만큼 국가의 지급 능력이 충실해지므로 국가 신인도를 높여 민간기업과 금융기관의 해외 자본조달 비용을 낮추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지요. 1997년 12월 외환위기 당시 39.4억 달러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2001년 9월에 1,000억달러를, 2005년 2월에는 2,000억달러를 넘었습니다. 이후에도 외환보유고는 계속 증가하여 2008년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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