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쓰레기 투기 지역이 주민 참여형 '한평정원'으로 생태적 변신을 꾀하다 1. 골칫거리 쓰레기장, 향기로운 치유 공간으로 진화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와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어 주민 간의 갈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흥군이 꺼내 든 카드는 바로 '생태적 접근'입니다. 물리적인 단속이나 경고문 부착 대신, 그 자리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부드러운 개입을 시도한 것입니다.
고흥군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유휴부지와 자투리땅을 활용해 생활환경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평정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2015년 첫 삽을 떴던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버려진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 재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주민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312개의 녹색 쉼터 현재 고흥군 관내 16개 읍·면에는 총...
원문 링크 : 버려진 땅의 기적, 312개 한평정원이 만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