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11일 오전 4시 기준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당선 확정 또는 득표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권심판론이 거세게 불면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과반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을 포함한 범야권 의석수는 180석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참패를 했지만 개헌 저지선은 확보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개표 상황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곳,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 1곳에서 당선을 확정했거나 득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접전지 중에서는 우선 '명룡대전'이 이뤄지는 인천 계양을에서 현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가 개표율 99.98% 상황에서 54.12% 투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45.45%)를 제쳤다.
경기권 보수텃밭으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개표율 99.83% 상황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53.26% 지지율을 얻어 이광재 민주당 후보(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