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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X를 바라보며, 우리도 누리호 세대가 필요하다

 스페이스 X를 바라보며, 우리도 누리호 세대가 필요하다

대단한 기업은 많지만 시장의 흐름을 통째로 바꾸는 개척자, 소위 게임체인저라고 부를 수 있는 기업은 흔치 않다. 우리 시대에 이 타이틀이 가장 어울리는 기업은 역시 스페이스 X 아닐까?

민간이 우주에서 돈을 버는, 영화에서나 보던 세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 누구도 세상을 혼자서 바꿀 순 없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나아가는 개척자도 중요하지만, 개척자가 남긴 발자국을 따라 밟아 길을 다지는 추종자들이 있어야 비로소 누구든지 안심하고 오를 수 있는 산길이 열린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이 아니란 것은 이제는 거의 기정사실이 됐지만, 세상을 바꾼 건 한 번의 모험으로 끝난 정화의 함대가 아니라 항해 러쉬로 이어진 대항해시대)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이러한 추종자들은 개척자의 성공 신화에 동행한 사람인 경우가 많았다.

고기 맛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하듯이 성공도 해본 사람이 할 수 있는 걸까.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가?'

란 생각에 검색해 보면 설립자가 스페...

# 누리호 # 스페이스엑스 #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