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일출 보러 간 하루 안녕하세요, 은퇴한 50대 개발자 소심비형입니다 프리랜서로 11월까지 일하다가 계약 기간이 종료되서 집에서 다시 놀게 되었네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 가족과 함께 여수로 1박 2일 겨울 여행을 다녀왔어요.
겨울 바다 특유의 차갑고 깨끗한 공기를 너무 좋아해서, 매년 이맘때쯤은 꼭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여수 오동도 주차장 입구 그리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오동도 일출!
"일출 보겠다고 새벽에 움직인 여행은 처음"이라서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니 자동으로 눈이 떠지더라구요. 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투덜거림을 단숨에 사라지게 만든 일출이었습니다.
오동도 들어가는 길 새벽부터 움직이는 가족 여행의 낭만 알람을 5시에 맞춰 놓고, 졸린 눈 비비며 나왔습니다. 겨울 여수의 새벽 공기는 정말 "상큼" 하네요.
아직 겨울이라는 느낌이 없었어요.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이미 사람들도 꽤 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