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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의 일기 08 – 수원 라마다호텔 본식스냅, 웅장한 그랜드볼룸의 하루

 사진작가의 일기 08 – 수원 라마다호텔 본식스냅, 웅장한 그랜드볼룸의 하루

우리 스튜디오와도 오랜 인연이 있는 라마다 수원 호텔. 이곳은 국내 최초 프라자급 호텔로 오픈한 곳으로, 지금도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특급 호텔로 알려져 있다.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호텔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물론, 규모에 비해 여유로운 동선과 운영 방식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그랜드볼룸은 기본 수용 인원이 500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호텔 웨딩홀이 300명 전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 그럼에도 동선과 운영이 안정적이어서, 늘 여유 있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늘 촬영은 전통적인 호텔식 본식스냅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식전 촬영부터 2부 예식, 연회까지 이어지는 긴 러닝타임이 특징이기 때문에, 두 분이 지치지 않도록 동선 계획을 꼼꼼하게 준비하고 출발했다.

호텔에 일찍 도착해 전체 현장을 체크했다. 라마다 수원은 자주 초대받는 곳이지만, 예식장 내부 디자인은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사전 동선 점검은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신부대기실은 조도가 균일하고 면...